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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를 사용한 뒤 물을 내릴 때 수동으로 내리는 경우 개인 화장실의 경우엔 본인들이 청결을 위해 반듯이 세척 버튼을 누르겠지만, 여러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중 화장실의 경우에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했던 세척 밸브를 손으로 만지는 것 조차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동 방식의 소변기 세척 밸브는 사실 비용 절감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 전자식감지센서에 비하여 가성비는 월등하게 떨어지는 편 입니다.
KUA-150 계림소변기 전자식감지센서 메인PCB 보드
소변기센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대부분이 비용때문이지만, 사실 비용을 생각한다면 전자감지식 센서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소변기에 감지센서를 설치하지 않아 사용 후 세척을 하지 않을 경우 그로인한 악취등 문제로 청소횟수등이 증가함으로써, 어떻게 보면 감지센서를 설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보여지기도 하는 부분 입니다. 소변기감지센서 장착을 꺼려하는 이유중 하나는 유지 보수관리 때문에 꺼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장이 발생되면 무조껀 사람을 불러 교체해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시고, 그리고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생각 때문에 설치를 꺼려하시는데, 사실 소변기 감지센서의 원리는 간단하며,이처럼 계림 KUA-150 노출형 소변기 감지센서의 경우엔 자가 수리도 가능한 제품 입니다.(벽매립형 제품은 메인PCB보드 교체는 단수한 작업에 속하지만 솔밸브 교체는 난이도가 있을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교체 작업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계림 KUA-150 노출소변기센서 |
계림바스 KUA-150 노출형 전자감지식 센서에 장착되는 메인PCB보드 입니다. 센서 + 메인보드 함께 있는 일체형 모델이며, 노출형 소변기 감지센서에 건전지를 한번만 이라고 교체하셨다면 그런분들은 쉽게 교체가 가능한 소변기부품 입니다.
드라이버 만 있으며, 손쉽게 풀러내어 커넥터를 분리하고 다시 기존에 설치된 자리에 바꿔 끼우기만 하면 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메인PCB(센서)의 역할은 단순하게만 본다면, 사용자가 다가섰을 때 1회 예비세척 그리고 사용 후 자리에서 사용자가 이탈하면 본세척이 이루어 지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소변기부품입니다.
메인PCB보드를 분리하실 때 반듯이 커넥터를 분리하셔야 하며, 커넥터가 LOCK(잠금장치) 걸린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주어 분리하시는 경우 배선에 손상이 발생되며, 그런경우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부품이 출고되더라도 설치된 현장에서는 비정상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작은 부품을 분리하실 때에도 전자부품이기 때문에 조금은 주의가 필요하십니다.
소변기센서 고장시 점검사항
여러분들은 전문작업자가 아니기에 소변감지센서에 이상이 발생될 경우 육안으로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다가섰을 때 센서전면에 LED램프 점등 유무이지만, 계림소변기센서 제품 일부는 최초 전원 연결 후 약 1~2분 후에는 LED점등 없이 작동을 하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습니다.
일반소비자가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은 메인PCB보드에 부착된 전원 커넥터를 모두 분리 후 약 10분이 지난 뒤 솔밸브커넥터 그 다음 전원공급 커넥터를 연결해줍니다. 그때 반듯이 건전지 타입 제품은 새건전지로 교체를 해주셔야하며, 만약 새건전지를 교체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건전지 용량 부족으로 인해 정상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잇습니다.
위와같이 제품을 점검하였을 때 만약 전면에 LED 램프가 점등이 된다면 메인PCB 보드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이며, LED램프에 점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동이 되질 않는 경우엔 솔레노이드밸브 이상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전기식의 경우 건전지타입처럼 건전지교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검이 더 어렵게 보일 수 있겠지만, 대부분 소변기용 트랜스(아답터, 변압기)는 고장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고장나는 부품 리스트에서 제외를 시킵니다.
소변기 설치 갯수가 1대의 경우 메인PCB + 솔레노이드밸브 이런 구성으로 구매를 하겠지만, 여러대 설치된 현장인 경우 소변기센서 부품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부품을 예측하여 구매하시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대가 설치된 건물시설에서는 정상 작동하는 부품이 1대만 이라도 동일한 제품이 있는 경우 그곳에서 메인PCB보드를 분리하여 작동이 되질 않는 곳에 장착하실 경우 어느 부품의 문제인지를 파악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설명드린 방법이 가장 빠르고 쉽게 점검하실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면센서에 LED램프가 점멸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대부분 소변기센서가 설치된 장소가 협소하여, 센서가 반대편 벽면을 감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지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입니다. 그런경우 센서에 부착된 감도 다이얼을 이용하여 센서의 감도값을 재설정 해주시면 됩니다.
센서 뒷면에 이렇게 감도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으며, 작은 드라이버 공구를 이용하여 제품의 감도 값을 재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에 A, B를 표기해놓았습니다. A의 경우 다이얼을 돌렸을 때 표시되는 눈금선 이며, 이부분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다이얼을 돌리실 경우 센서의 감도거리가 길게(예민하게) 반대시계방향으로 돌렸을 경우는 짤게(둔하게) 감도값이 설정 됩니다. B를 표기한 부분은 다이얼이 이동될 때 보여주는 표지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데, 만약 A 표기된 다이얼눈금 위치가 B 표기된 눈금을 벗어나는 경우 소변기센서 부품은 손상됨으로(수리불가) 반듯이 감도 값 재설정시 주의 하셔야 합니다.
센서를 수리한다는 의미보다는 센서는 고장발생시 교체의 개념이 가깝습니다. 아직까지 KUA-150 계림소변기센서 모델의 경우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며, 이제품의 경우는 제품을 새로구매하시는 금액보다 부품만 구매하시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한 제품에 해당되며, 솔레노이드밸브 + 메인PCB센서 동시구매를 하셔도 비교적 제품에 비해 저렴 합니다. 때문에 제품에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부품만 교체하시더라도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경우이며, 벽매립형 감지센서에 비하여 부품을 비교적 자가교체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의 난이도 판단은 저희가 해드릴 수 없으므로, 반듯이 교체작업 하실분께서 직접 보시고 판단해주셔야만 합니다.
"교체가 어려울까요?"
학교다닐 때 남들은 공부가 쉽다고는 했지만 전 공부가 어려워 못했습니다. 그런 이치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오늘 소개된 계림요업 노출형 소변기 전자감지센서 KUA-150 모델 제품은 부품만 별도로 판매가 가능하며, 센서작동이 안되는 경우 부품만 별도로 구매하여 교체작업이 가능한 모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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