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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I 미국에서 직접 구매한 캠핑 스텐 머그컵

 미국에 계신 고모께서 한국에 여행 오시면서 선물해주신 캠핑용 스텐머그컵 YETI! 마침 회사에서 사용하던 스텐 머그컵이 오래되어 바꾸려던 참인데 타이밍 GOOD 입니다.

YETI 캠핑용 스텐머그컵 14온스

미제라 그런지 용량이 정말 후덜덜 합니다. 14oz(온스) 인데 한국에서는 주로 ml 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최 용량을 감잡을 수 없습니다. 단지 그냥 크다? 라고 느끼기만 합니다. 신문물을 접하니 찾아봅니다. 1oz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1oz ▶ 29.57ml

14oz 계산해보니 대략 420ml 이고, 저 컵에 소주 한병을 다 따라 넣어도 남는 용량 입니다. 여튼 저기에 커피나 또는 음료수를 따라마셔도 가뿐하게 한캔은 다 들어가니 탄산의 맛을 제대로 느끼거나 캠핑가서 소주를 한병씩 따라 마시면 내가 몇 잔에 가는지 알수있겠네요.

YETI 스텐머그컵 실사용기


상단에는 아크릴마개를 사용하여 이물질 등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온도를 유지할수있게 해주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시간 입니다.(대략 2시간?? 뜨거운 물 기준)

아크릴마개는 시간이 오래되면 변색 및 깨짐 현상이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아마존에서 따로 찾아보면 있을 것 같지만, 아마존에서 구매해 한국까지 택배로 받을 금액이면 그냥 새로 사는게 저렴할지도.... 선물이라 금액을 찾아보는 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어떤 제품인지 알기위해 찾아보니 한국에는 직접 판매하는 곳은 없고, 대부분 구매 대행 이거나 혹은 직구를 해야하는데, 금액이 좀 나가긴 하네요.




꼼꼼하게 이중으로 씰링 처리되어 있지만, 실험해본 결과 틈새에서는 물이 흘러나오지는 않지만, 입에 닫는 구멍에서 살짝~~ 흘러나오더군요.

특이점으론 이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스프링에서 녹이 발생되어 인체에 해로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컵 내부는 당연히 스텐이며, 코팅이 되어있어 커피 등을 자주 따라 마셔도 변색이 쉽게 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제품 구매하기 전 까지 사용했던 스텐 머그컵은 변색되어 사용하기 거부감 들정도였는데.... 이건 얼마나 버텨낼지 체크 해봐야겠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사다 주신 YETI 머그 컵 덕분에 간만에 영어공부도 하고, 아마존 웹서핑도 제대로 했네요.

제품에 이처럼 QR 코드 스티커가 붙어있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보면 제조사 홈페이지 들어가 볼 수 있고, 하지만 영어라서 그냥 사진만 보고 왔지만, 다른 제품들을 볼 수 있으니 다음에는 어떤 제품을 사다 달라고......

마치며..
직구 하면서 까지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아니지만, 확실히 천조국 제품은 마감이라든지 사용자의 세심한 배려가 있어 보이고, 예전에 저희 업체에서 판매했던 코알라 기저귀 교환대 보면 디테일이 정말 우리나라 제품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의 제품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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