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포스팅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판매자인 저희는 그간 부품들을 판매한 데이터를 보았을 때 볼탑(필밸브) 보다는 물마개(플러시밸브) 비중이 가장 큽니다.
물마개는 플러시밸브에 완전히 정확하게 밀착되어야 제대로 기능을 발휘 합니다. |
볼탑이 아니라 플러시밸브가 더 중요하다고? 왜?
정확히 따지고 본다면 양변기 물탱크속 물이 빠지지 않는 가정된 상황에 물탱크에 물만 채워 놓고 세척동작을 실행 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세척이 됩니다. 다만 물탱크에 물을 공급받는 과정이 대신 없을 뿐 세척은 동일 하게 작동 합니다.(하이원피스, 투피스타입 기준) 그래서 만약 변기에 물이 빠지고 있는 상태라면, 아무리 물을 물통에 담아놓아도 1시간도 안되어 물이 다 빠져 버리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 됩니다.
그래서 양변기 부품은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볼탑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플러쉬밸브 물마개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그런 부분을 잘 모르기 때문에 기존 부품이 노후 되어 있으면 물 소리가 나거나 비 정상적인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불탄만 교체 하려고 하는데, 저희는 반드시 그래서 물빠짐 여부를 먼저 점검하시고 그 다음 물 빠짐이 없을 경우 불탑을 교체 하라고 안내를 해 드립니다
이런 과정을 무시한채 그냥 불탑만 교체 하시는 경우 대부분 새로구매한 볼탑 교체 후 상단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와 ‘불량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새제품으로 교환을 요청 하시는데 간단한 점검을 통해 어떤 부품이 이상 있는지를 확인 시켜 드리면 또 다시 부품을 재구매 하시게 됩니다.
이렇게 고무가스케 경화된 상태라면 물이 빠질 수 밖에 없음 |
정검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놓는다.
2. 조절밸브(물공급밸브) 완전히 차단한다. 조금이라도 열려 있으면 제대로 점검안됨.
3. 물공급 완전히 차단된 것을 확인 후 30분 기다리고 난 뒤 수위를 점검한다.
만약 물이 빠졌다면 부품 물마개와 함께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물이 그대로 수위를 유지한채 있다면 볼탑(필밸브)만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혹 이렇게 점검하였는데 볼탑 교체 후 또 물이 누수된다면 이건 점검을 잘못한것이니 반드시 제대로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댓글 쓰기